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1일 강릉시 가뭄 재난사태 선포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취약계층 물 공급, 농작물 피해 예방, 소상공인 지원, 절수 요청, 휴교 검토 등 가뭄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며, 9월 1일부터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9%로 2주 후 식수 및 농업용수 공급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오감자 축제'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월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쉼'을 주제로 1박 2일과 당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영월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친환경 공예 체험, 야간 별빛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강원 환경 지키기 실천 주간'으로 지정하고, 피서철 이후 관광지, 하천, 계곡 등의 환경 정비에 나선다. 도 및 시군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강원그린박람회에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강원 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일보, 정선군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정선 사북에서 제1회 광부밥상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7,143억 원 규모의 대체산업 육성 사업의 예타 통과를 기념하며, 탄광 시절 광부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음식을 재현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선보였다. 특히, 6.5m 대형 돌판에서 펼쳐진 650도 돌판구이 퍼포먼스와 식문화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및 전문기관(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관광재단, 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사업 추진 현황 공유, 사업집행률 제고 및 2026년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도는 2004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3단계(2023~2027년, 총 450억 원 투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폐광지역 통합 관광브랜드 육성, 통합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대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릉시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재난사태 선포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새로운 취수원 확보 노력과 함께 급수차 지원, 생수 확보 등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필요시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으며, 재난사태 선포 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민원처리 개선을 위해 대한행정사회 강원지방행정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원지방행정사회 장국환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강원형 마을행정사 지원 조례 제정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행정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급락으로 인한 가뭄 악화에 따라 정부에 재난사태 선포를 건의했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주일 만에 19%에서 15.7%로 떨어졌으며, 저수율 15% 이하일 경우 제한급수가 시작된다. 김진태 지사는 정부의 신속한 재난사태 선포를 촉구하며, 가뭄 대응을 위해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등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해시에서 2025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하여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군 세무공무원들은 지방세 정책 이슈를 논의하고, 지방세 연구과제를 발표하며 제도 개선 및 신세원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척시의 "지방세 감면, ‘삶’의 정착을 돕다!" 연구과제가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과제는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강원도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62억 원을 투입하여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용 이·충전 안전장치 국산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에서 진행될 이 사업은 극저온 환경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액화수소 저장·운송 국산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는 CJENM과 함께 글로벌 아이돌 'TREASURE(트레저)'의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 반짝 투어'를 동해에서 개최한다. TREASURE는 동해 특산물 쌀을 990원에 판매하고, 구매자는 TREASURE 콘서트 입장권을 받는다. 쌀 판매 수익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해시에 기부된다. 이번 행사는 K-POP 팬들을 동해로 유치하여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2017~2025)'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총 36개 사업(3,378억 원) 중 19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정률, 행정절차 이행 여부, 지연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하고, 9월 중 사업 변경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경제 회생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