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결혼이민자 부부 및 자녀의 왕복항공료와 국내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신청일로부터 2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고, 모국을 방문할 때 부부 동반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오늘(7일)부터 30일까지 양구군가족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 기관을 포함한 모국 방문 지원 사업 수혜 유무, 모국 장기 미 방문자, 2021년도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횟수, 한국어자격시험 응시 유무(정착기여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및 법정 한부모가구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심사할 때 동점자가 있을 경우에는 모국 방문 지원 사업 미 혜택자 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며, 심사 결과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결...

올해의 첫 양구 잇(eat)장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토정중앙면 도촌리 국토정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잇장은 지역의 농부와 요리사, 예술가, 작가, 사회적기업 등이 함께하는, 소소하고 평화롭게 지속가능함을 추구하는 문화장터이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잇장에서는 양구에서 생산된 친환경 파지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아스파라거스, 메리골드 모종, 콜드 찹즙 사과주스, 아스파라거스&베이컨&사우러크라우트 번, 국내산 돈육 소시지 번, 양구사과 크레페, 민들레찐빵, DMZ 꿀, 쌀, 펀치볼 시래기, 노지 딸기, 유기농 고춧가루, 발효식탁의 쌀누룩소금 및 간장, 유자소금, 쿠키 등 친환경 먹거리와 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요리나 공간 등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시작하는 비건에게’, ‘주당셰프들의 오늘밤 술안주’, ‘발효 식탁’ 등 20여종의 도서가 선보이고, 학부모들이 만든 제로 웨이스트 제품 등도 마련된다. 그리고 아트&크라프트교실, ...

양구군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인 아스파라거스와 오대쌀이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판매된다.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 메이커스는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해주는 선주문 및 공동주문 전용 쇼핑몰로, 카카오톡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18일 오후 5시 카카오 메이커스에 론칭돼 25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 내외 한 묶음에 배송비를 포함해 1만1천 원으로,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는 가격 1만5천 원보다 매우 저렴하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는 론칭이 임박한 상품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데, 16일 오후 5시 현재 약 2천 명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아스파라거스는 오독오독 씹히는 아삭한 식감이 좋고, 식이섬유와 지용성 비타민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판매될 또 하나의 농산물인 오대쌀은 오는 27일 론칭될 예정이다. 이명옥 유통축산과장은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

양구군은 횡단보도에서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인구밀집지역 1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 최근 완료했다.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은 양구읍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단지 앞 횡단보도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 및 자동차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작동되도록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의 양쪽에 전광판과 바닥등, 투광등, 스피커 등이 함께 설치돼 운전자는 보행자가 있음을, 보행자는 차량이 통행하고 있음을 전광판과 바닥등, 스피커 등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보다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신대범 도시교통과장은 “시범사업의 효과와 주민들의 만족도를 분석해 사고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파로호를 가로질러 양구읍 월명리와 상무룡2리를 잇는 상무룡 현수교가 다음 달 준공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명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보도교로 건설되고 있는 상무룡 현수교는 총연장 335m, 폭 2m의 교량으로, 접속도로 1.6㎞와 함께 건설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국비 78억 원과 군비 52억 원 등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상무룡2리는 1944년 화천댐이 완공되면서 육로가 단절된 후 70여 년간 파로호를 가로지르는 배가 양구읍과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오지마을이다. 파로호로 인해 육로가 단절되자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타 지역으로 이주해 현재는 약 30세대에 4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잔류한 주민들은 내수면어업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등 주민들의 생활권이 고립되면서 마을이 황폐화됐다. 특히 겨울철에 파로호가 결빙되면 배가 운항할 수 없어 주민들이 고립되거나 결빙된 호수 위를 걸어 다녀야 해 해빙기에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양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는 양구명품관이 최근 새로운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신규 상품은 자연발효 식초와 별미 밥이다. 자연발효 식초는 우리농촌 살리기 생명농법으로 100% 강원도 및 양구 산(産) 사과를 6개월 이상 발효시킨 슬로우 푸드다. 100% 자연 발효된 이 식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구명품관은 애플사이더 비니거(300㎖) 2만 원, 양구 애플사이더 비니거(220㎖) 1만 원, 사과 발사믹식초(100㎖) 1만5천 원, 사과 화이트식초(100㎖) 1만2천 원의 가격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또 하나의 신규 상품인 별미 밥은 씻은 쌀과 양구 산 건나물(시래기, 돼지감자, 단호박, 표고버섯) 등이 혼합돼있는 상품이다. 별미 밥을 종이컵으로 2컵 정도 밥솥에 넣고 밥을 지으면 맛있는 나물밥이 된다. 별미 밥 낱개는 3500원, 6개들이 세트는 2만 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이명옥 유통...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 양구 곰취축제'가 어린이날 100주년인 5일부터 불기 2566년 석가탄신일인 8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곰취축제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행사가 지난달 사전행사로 진행된데 이어 5일부터 나흘간 공연, 체험, 전시, 판매,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첫날인 5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 인기가수 유지나와 양구 출신 혜진이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이에 앞서 낮 1시에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어린이 환경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6일에는 오후 6시30분 개그쇼 드립걸즈가, 저녁 8시부터는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다. 7일에는 오전 11시 제15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오후 2시에는 곰_취유 콘서트가 열리고, 5시에는 JTBC 방송 프로그램 ‘히든싱어’에서 입상했던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히든싱어 인 양구 콘서트, 저녁 7시에는 응답하라 2000 ...

양구수목원(이하 수목원)은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2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16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매주 주말에는 캐리커처, 버블 체험, 마술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수목원은 지난해보다 2만여 본이 증가한 총 8만여 본의 튤립을 수목원 곳곳에 식재했으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봉오리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봄맞이 개장을 위해 수목원은 그동안 화분 갈이, 잎 뽑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고, 겨우내 손질한 분재 작품들을 야외전시장으로 옮기고 정원석을 새롭게 배치했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개한 튤립과 어울리는 포토 존도 조성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수목원은 행사기간 동안 특별히 공휴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는 밤 10시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튤립을 식재해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

'2022 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온라인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로써 곰취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데 이어 3년 만에 제대로 된 축제가 열리게 됐다. 올해 곰취축제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행사와 함께 공연과 체험, 전시, 판매, 먹거리 등 오프라인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로는 곰취 판매가 온라인 쇼핑몰 ‘강원 마트’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로 축제 시작 1주일 전인 27~29일 매일 1차례씩 진행되고, 축제기간인 다음달 5~8일에는 매일 오후 1시에 각각 시작되며, 기타 각종 온라인 이벤트도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20일과 22일, 24일, 25일, 27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중에서 공연은 축제 첫날 저녁 인기가수 유지나와 양구 출신 혜진이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가 열...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양구군과 50년 역사의 국내 대표 스포츠브랜드 ㈜낫소가 국내 최초 민관 합작으로 스포츠 에어돔을 설치한다. 양구군(군수 조인묵)과 ㈜낫소는 국내 순수 기술특허를 보유한 낫소 스포츠 에어돔을 양구군에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조인묵 군수와 주은형 ㈜낫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늘(14일) 오후 양구군청에서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과 ㈜낫소는 합작으로 스포츠 에어돔을 시공하고, 양구 DMZ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공동개최 등 양구군의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자체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에어돔을 국내 최초로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손을 잡고 민관 합작방식으로 설치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올해 중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 에어돔은 축구장 정식규격인 약 1만㎡ 규모다. 스포츠 에어돔이 예정된 일정대로 설치될 경우 축구...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산사태나 토석류로 인한 피해를 예방 또는 감소시키고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 올해 약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사방댐 3개소에 대한 계류 정비, 1㏊ 면적의 산지사방 1개소(1㏊)에 대한 사면 정비 및 골막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방댐 2개소에 대한 준설, 사방시설 93개소에 대한 점검, 산사태 우려지역 2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계류 정비 대상인 사방댐은 양구읍 군량리와 수인리, 국토정중앙면 원리에 소재한 사방댐들이고, 산지사방 1개소는 국토정중앙면 대월리에 있으며, 준설 대상인 사방댐은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1분기에 사방사업 실시설계 용역과 사방 사업 설계 심의를 완료한 양구군은 이달 말까지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에 시설 외관점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에 발주한 사방 사업 공사도 상반기 내에...

양구백자가 백두대간을 넘어 영동지방에서 양구백토와 양구백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갖는다. 양구백자박물관은 6일부터 5월 2일까지 강릉시 옥계면의 한국여성수련원 전시관에서 '발원(發願), 동해로 간 양구백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구가 조선백자의 시원지(始原地)이고 양구백토가 조선백자의 중심임을 영동지역에 적극 홍보하고, 한국여성수련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전시 관람을 통해 양구백자박물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전시회에서는 항아리, 병, 발 등 양구백자 유물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회가 개막하는 6일에는 양구백토를 이용해 백자를 빚는 시연이 열리고, 음력 보름인 15일에는 달 항아리 만들기 시연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동해안 산불로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빨리 피해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다른 지역에서 양구백자 유물을 전시해 양구백자와 백토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