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제품에 일제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데, 일본이 수출을 제한하면 타격이 큽니다. 일본에서 제때 부품을 수입하지 못하면 제품 생산을 제대로 할 수 없어 걱정이 많습니다.” 김성규 ㈜에이엠에스티 전무이사는 7일 회사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어려움을 토로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이 일본의 수출규제로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영통구에 있는 ㈜에이엠에스티는 반도체테스트 장비의 핵심 부품을 만드는 업체로 국내 반도체 업체에 제품을 납품한다. 직원은 130명이다. 이날 염태영 시장을 만난 김성규 전무이사는 “자본력이 있는 대기업은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지만, 우리같은 중소기업은 무척 힘들다”며 “제품을 납품하는 기업이 상반기에 반도체를 감산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하반기에는 일본 수출규제로 또 감산을 해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염태영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회 기업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송기동 부군수) 및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1건,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시설 주변 청년기업 육성지원사업 1건, 중소기업 자체공모사업 8건 등 총 10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신청자를 심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는 자리이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사업신청자 선정여부를 떠나 외부인사 위원들의 안건 수렴을 통해 평창군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에 관한 새로운 제안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동 기업지원심의회 위원장겸 부군수는 “이번 심의회의 심사 과정은 단순히 사업대상자 선정만을 위함이 아닌 민간과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이 형성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공정한 사업대상자 선정이 이루어졌고, 향후 평창군의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발전적인 제안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6일부터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따른 관내 기업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 신고 접수창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피해 신고 접수창구는 지난 2일 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지역에서는 시청 기업지원과, 천안시기업인협의회, 각 산업단지관리사무소 등 총 13곳에서 ‘피해 신고 접수창구’가 운영돼 기업의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시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기업의 피해 내용을 파악해 세제지원과 유관기관과 협력한 대체 소재부품 발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안을 통과시킨 후, 관내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민관합동 대응체계 시스템 구축, 기존 경영안정 자금과 천안시 육성자금 310억 신속 지원, 핵심소재 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4년간 1...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5일, 행정안전부의 ‘2019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드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서진효)과 ‘2019 마을기업 육성 지원사업 2차년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공모사업은 1차년도 성과(경제적 성과, 지역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를 토대로 2차년도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 종합 검토를 거쳐 경상북도 1차 심사위원회 심사 후 최종 행정안전부 심사위원회 결과에 의해 선정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높이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드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원약정을 통해 국비50% 도비와 시비 각각 25%씩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드림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지난해 신규 마을기업 공모사업을 통해 5,000만원을 1차 지원받은 바 있으며, 문경시의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유통을 통해 관내 농가 및 영세 소규모...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 백색국가) 한국 제외’ 조치와 관련해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5일 부시장, 구청장, 국·소장, 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조치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구청장, 국·소장, 출연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단’을 가동해 일본 수출규제 관련 산업계, 유관기관간 대응상황을 상시점검하고 애로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또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애로기업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액을 기존 3억원보다 확대 지원하고 융자금 상환기간도 1년간 유예하는 방안 등을 담은 ‘전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다음 달 열리는 전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규제에 다른 정부 동향과 기업유의사항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할...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일, 고양시청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오는 8월 14일 개최 예정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준비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곧 있을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영상, 책자 및 리플릿 등 홍보물과 설명 자료를 검토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업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8월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는 고양시장이 직접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유관기관이 사업 관련 상담데스크도 운영하는 만큼 실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사업설명회 추진은 고양시가 균형발전은 물론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반영될 수...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가짜 회사를 설립해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 건설산업 공정질서를 해치는 페이퍼컴퍼니 뿌리 뽑기에 나선다고 25일(목) 밝혔다. 최근, 건설시장에서는 건설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해 일괄 하도급, 면허대여 등 페이퍼컴퍼니의 불공정한 거래로 건실한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오는 8월말까지 관내에 등록된 2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업체를 직접 방문해 등록기준(자본금, 사무실, 기술자 수) 적정 여부, 고용보험 가입 여부, 적정 임금 지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되면 소명절차를 거쳐 등록말소, 형사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18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31개 시·군과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고, 수원일반산업단지(이하 수원산단) 1·2단지의 지정권을 수원시(시장 염태영)로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10차례 이상 경기도와 지정권 이양을 협의한 끝에 얻은 성과다. 수원산단은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전체면적 125만 7510㎡로 조성됐다. 2007년 준공된 1단지와 2009년 준공된 2단지, 2016년 준공된 3단지 등 모두 3개 단지로 이뤄져 있다. 704개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근로자는 1만 4000여 명이다. 수원산단은 지정권자를 규정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입지법)’에 따라 1·2단지는 경기도지사가, 3단지는 수원시장으로 지정권자가 이원화 됐다. 개정 산업입지법에 따라 2007년 10월 6일 기준으로, 이전에 준공된 산업단지는 시·도지사가, 이후 준공된 곳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지정권자가 된다. 지정권자가 이원화 되면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3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조치와 관련하여 관련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관련기업 긴급지원 간담회 개최 등 기업들과 소통을 긴밀히 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 정부에 건의하라.”며, “수출규제 장기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지원책도 마련하여 기업피해를 최소화하라.”라고 당부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기업 270개 중(시스템반도체 120, 제조장비 150) 이번 수출규제에 영향을 받는 주요 기업은 S사 등 총 5개이다. 이들은 현재 수출규제 3개 품목 중 에칭가스는 100%, 포토리지스트는 90%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국내기업의 대체품 개발현황은 L사 등에서 연구생산 중이나 효율성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은 일본이 수출을 전면 금지한 것은 아니고, 비축 물량이 있어 생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관련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일(화)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 주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日정부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과정에 필요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인 에칭가스, 리지스트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일본 경제산업성의 발표에 따른 대책회의로서 구미 관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장세용 시장의 신속한 대응조치에 따라 이뤄졌다. 대책 회의에서는 이번 수출 규제로 인해 즉각적으로 피해를 입는 업체 파악의 필요성과 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난에 대한 특별자금 지원 방안이 논의 되었고 단계적으로 정부의 대책과 함께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TF팀을 구성하고 피해접수 창구 운영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대전시는 지난 18일과 20일에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 등 동남아에서 ‘2019년 대전 화장품기업 해외 수출상담회’를 열고, 수출․협력 계약 6건(21억 원), 유효구매상담 146건(40억 원), 현장 거래 4건(1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 유망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이번 해외 수출상담회에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8개의 지역 유망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천연유래성분 기반의 ㈜아미셀(대표 김봉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전문 생명공학기업 ㈜에이투젠(대표 강지희), 고기능성 스킨케어라인이 주력인 ㈜컬러핑크알앤디(민정환), 천연물 소재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 ㈜또르르(대표 윤길영), 더마코스메틱 제품 전문 ㈜스킨메드(대표 신용철), 바이오-메디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위즈켐(대표 이명진), 봉독을 기반으로 하는 타임시스템㈜(대표 김용필), 고품질 친환경 화장품기업 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체결까지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GBC 마케팅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의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지원,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통관자문, 계약서 작성 및 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GBC 마케팅지원사업’은 경기도가 현재 중국, 인도, 아세안, 유럽, 미주, 중동 등 세계 8개국에 설치해 운영 중인 수출지원 종합 플랫폼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핵심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5차례(3월, 5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참가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