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립박물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인 이상 단체관람객을 유치하는 전국 여행사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체를 대상으로 관람료의 20%를 지원하는 보상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가능하다.

안산시립합창단이 세계합창연맹(IFCM)이 선정한 '세계 12대 합창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마카오에서 열리는 세계합창심포지엄에 특별 초청받았다. 이는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음악적 비전과 합창단의 섬세한 앙상블, 독창적인 레퍼토리 구성, 깊이 있는 해석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세계적 언어로 풀어내는 합창 스타일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주목받았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 합창의 예술적 깊이와 미래지향적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횡성회다지소리의 맥을 이어온 원용재 선생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공식 인정받았다. 40여 년간 횡성회다지소리 보존에 전념해 온 원 선생은 이번 보유자 인정과 함께 미래 전승을 책임질 전수장학생 5명도 선발되어 횡성 민속문화 전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총 5건의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 '기증 소장품 상설전', '울산대전 대상작가 초대전', '현대사진작가 초대전',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 등이 연중 개최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의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7개월 만에 누적 체험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천 암각화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 시설은 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와의 시너지 효과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기념으로 연감 자료를 순회 전시하고, 향후 지역 역사·문화와 연계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 제작도 검토 중이다.

마포구가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네이밍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홍대 일대의 '레드로드', 연남동의 '끼리끼리길', 합정동의 '하늘·소원길' 등은 공간의 특징과 이용 행태를 담아내고 있으며, 복지 정책에서도 '효도밥상', '누구나운동센터', '햇빛센터' 등 직관적인 이름으로 정책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네이밍 전략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도시 브랜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주도형 관광 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2차 년도 지원 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강릉시 도보 여행객 교통 접근성 개선에 성공한 재단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특화 서비스 고도화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강원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6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만들어 글로벌 관광 수도 도약을 목표로 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시민 참여형 오디오북 제작 프로젝트 '골든 보이스'를 운영한다. 시민은 문학 작품이나 개인 창작물을 낭독하고, 도서관 미디어창작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오디오북으로 제작·공개된다. 낭독 경험이 없어도 문학과 낭독에 관심 있는 군포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수원시 3개 공립박물관(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은 4회 연속, 수원광교박물관은 3회 연속 인증을 받으며 운영, 전시, 유물 수집·보관,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설립 목적 달성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수원화성박물관은 총점 2위, 수원박물관은 5위를 차지했다.

서울 송파구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구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구립문화예술단체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교향악단, 합창단, 민속예술단 등 7개 단체에서 단원을 선발하며, 2월 19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실기/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위촉 시 송파구 대표 축제 및 공연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 정책 이해 증진 및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예천 문화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공간·관계·돌봄'을 주제로 한 거버넌스 포럼을 연속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 및 예천군 문화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생활문화, 도시 브랜딩,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예천군이 우국충절의 상징인 약포 정탁 선생 탄신 50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대회, 유적지 탐방, 특별기획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탁 선생의 업적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