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 후, 오는 3월 1일부터 지속 가능한 식물 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객 증가 추세를 분석한 결과, 체계적인 운영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예약은 서울대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일일 입장 인원은 평일 1,500명, 주말 및 공휴일 4,000명으로 제한된다. 2월 말까지는 현장 안내 등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3년간 추진한 양구지역 역사·문화자료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전 ‘양구의 기억, 양구의 기록’을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양구역사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술 채록, 사진, 실물 기록물 등 디지털 및 실물 자료를 통해 양구의 옛 모습과 군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포구가 노후화된 홍익문화공원을 ‘그림동네’로 새롭게 조성하고, 청년 신진 미술 작가를 위한 공유화실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마포구 거주 또는 활동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월 6만 6천 원의 사용료로 최대 6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주 예술가에게는 전시회, 창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 소극장에서 신년을 맞아 매주 토요일과 설 연휴 기간 동안 어린이 마술공연, 이동현밴드 공연, 풍선마임, 재즈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입장료 구매 시 지역 업체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공연이 없는 날에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상시 개방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할 지역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강화와 미술계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며, 회화, 사진, 서예 등 평면 작품을 대상으로 총 5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과 홍보물 제작이 지원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울산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인증 평가에서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운영 체계, 전문 인력, 전시·교육·연구 역량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는 2017년 제도 시행 이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인증을 받아 전국 공립박물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3개 박물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및 무장애 전시 환경 조성 등 접근성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금정문화재단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 '2026 찾아가는 문화 활동 <우리 곁에 문화예술>'의 수혜처를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시설과 문화 경험 기회가 제한적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여 문화복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금천문화재단이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창작극 '환어'를 재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정조대왕의 시흥행궁 행차를 소재로 하며, 타임슬립과 현대 캐릭터 '지민'을 새롭게 도입해 서사를 확장하고 뮤지컬 넘버를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수정과 보완을 거쳤다. 김태형 연출, 장우성 작가 등 유명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국립전통예술고 재학생 42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생거진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음악, 전통, 연극, 무용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순수예술 공연을 지역 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립국악원 및 국립극장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레퍼토리 작품 유치에도 성공했다.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아름다움과 야생조류 생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6 서산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11x14인치 규격의 사진 4점까지 출품료 없이 응모 가능하다. 금상 100만원 등 총 57점을 선정해 시상하며, 8월 4일 심사 결과 발표, 9월 5일 시상식이 열린다.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설날 특별 프로그램 '붉은 말의 해, 새해 소망 담은 전통 보따리'를 2월 7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잡채, 조랭이떡국 등 전통 음식을 만드는 '맛 보따리'와 자개 복주머니, 등나무 복조리 등을 만드는 '만들기 보따리'로 구성된다. 신청은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운영하는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최대 57%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방 건강식품, 전통 한약재, 명절 선물 세트 등을 할인 판매하며, 리뷰 이벤트와 오프라인 매장 동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