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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감은 꿀벌이 지킨다

AI 요약영암군, 꿀벌 활용 감 결실 안정화 시범사업 추진... 이상기후 대비 수분 장애 최소화 및 농가 소득 증대 기대

영암 감은 꿀벌이 지킨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개화기 감 떨어짐 피해 최소화, 생산성 제고 등을 위해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 활용 결실 안정화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감나무의 개화 시기인 5월 하순 꿀벌을 이용해 수분을 도와줘 결실률을 높이고,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장애를 최소화를 위한 것.

무엇보다 꿀벌을 활용한 수분은 다른 방식에 비해 생육 안정성이 높고,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농가에서 반기고 있다.

영암군은 농가와 상생투자 방식으로 총 2,500만원을 마련해 총 250통의 꿀벌 봉군을 금정·신북·도포·시종·덕진면 등 감 재배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에는 20여 마을에 185통을 집중 공급한다.

감 재배면적 4,500㎡당 1군의 꿀벌을 빌려주고, 대여 시기는 이달 15~20일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이 잦은 요즘, 꿀벌을 활용한 수정률 향상으로 감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감 개화기는 5/22~30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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