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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도시 순천, 실내 가든 교육으로 농촌에 새 활력

AI 요약순천시는 '실내 가든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귀농·귀촌 주민들의 정원 가꾸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했다. 수강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심화 과정 개설을 희망했고, 시는 이를 통해 정원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원의 도시 순천, 실내 가든 교육으로 농촌에 새 활력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실내 가든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협약 사업에 포함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순천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히 귀농·귀촌 후 정원 가꾸기에 흥미를 갖게 된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돋보였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인 최초 뉴욕식물원 가드너로 알려진 김성숙씨가 강의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한 수강생은 “오랜 시간 사람과의 관계에 지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지만, 매일 식물과 교감하는 삶을 통해 멀어진 사람들과의 관계도 다시 꽃피기 시작했다”고 수업이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했다.

다른 수강생은 “귀촌하여 10년 넘게 살아왔지만 타 읍면과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지역에서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갖게 된 것이 큰 수확”이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전반적인 수업 내용과 강사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을 이어가고자 시즌2 심화과정 개설을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내 실내 정원 가드닝 활동은 물론, 마을 단위의 정원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원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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