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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

AI 요약세종특별자치시는 문삼석 시인의 시 ‘그냥’에서 발췌한 글귀를 올해 두 번째 ‘바르고 고운 우리말’로 선정했다. 이 글귀는 아이의 순수한 질문과 사랑을 담은 짧은 대화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녹여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따듯한 애정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6월까지 시내 주요 현수막·전광판 등에 해당 글귀를 홍보할 계획이다.

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두 번째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선정했다.

문삼석 시인의 시 ‘그냥’에서 발췌한 이번 글귀는 아이의 순수한 질문과 사랑을 담은 짧은 대화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녹여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따듯한 애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글귀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티앱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105건의 글귀 중 내부심의를 거쳐 바르고 고운 우리말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시내 주요 현수막·전광판 등에 해당 글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문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께 따뜻한 정서와 공감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미소 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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