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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도슨트, 강진 전통 문화유산 탐방

AI 요약스미소니언박물관 도슨트 일행이 한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진군을 방문, 고려청자박물관, 사당리 청자 요지, 칠량 봉황옹기 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강진의 도자 문화를 체험했다. 스미소니언박물관 관계자는 고려청자의 아름다움과 전문적인 해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강진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도슨트, 강진 전통 문화유산 탐방
미국의 대표 박물관 중 하나인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속 도슨트 일행이 지난 17일 강진군을 공식 방문해 강진의 전통 문화유산을 집중적으로 탐방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10일간의 문화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도슨트는 박물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유물과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해주는 사람을 일컫는다.

도슨트 일행은 서울, 안동, 합천, 해남을 거쳐 강진에 도착해 고려청자박물관과 사당리 청자 요지, 칠량 봉황옹기 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강진의 유서 깊은 도자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고려청자박물관 조은정 전시운영팀장이 직접 인솔을 맡아 고려청자의 역사와 가치, 사당리 요지의 중요성, 청자 제작 기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스미소니언박물관 관계자는 “고려청자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실제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궁금했던 질문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어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천 고려청자박물관장은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문화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강진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려청자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남도답사 1번지’라는 별칭을 얻으며, 국내·외 문화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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