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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하천 복원을 위한 명칭 공모…‘만수천’ 가장 선호

AI 요약인천 남동구,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명칭 공모 결과 '만수천' 최다 득표. 2천100여 명 참여 설문조사에서 42% 득표율 기록. 7월 소하천 지정 완료 후 내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예정. 1990년대 콘크리트로 덮였던 하천 복원, 친수공간 조성. 치수 안전성 확보, 녹지 확충, 주민 여가 공간 마련, 원도심 활성화 기대.

남동구, 소하천 복원을 위한 명칭 공모…‘만수천’ 가장 선호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소하천 명칭 공모에서 ‘만수천’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월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2천 100여 명이 참여한 결과 총 6개의 명칭 후보 중 ‘만수천’이 42%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남동천(38%)’, ‘담방천(1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하천 복원을 위한 소하천 지정의 사전 절차로 추진됐다.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기초소하천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이달 명칭을 확정 후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7월 소하천 지정을 완료, 내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천이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천 복원은 1990년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콘크리트로 덮였던 하천을 다시 열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만수동 909 일원부터 장수천 합류 지점까지 총 2.4㎞ 규모로, 치수 안전성 추가 확보와 녹지 확충, 주민 여가 공간 마련,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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