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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홍역 예방수칙 준수 당부

AI 요약영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적 홍역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홍역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나섰다.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대상 다국어 홍보물을 활용하고, 유치원, 학교 등에 홍역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한다.

영천시, 홍역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국내에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홍역 조기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홍보 강화에 나섰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비말 또는 공기로 전파되어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감염될 시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 spots)이 나타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WHO 자료(2025년 2월 기준)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에서 대략 33만명이 확진되었고, 국내에서도 총 4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조사되었다.

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 번역 홍보물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예방접종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등 홍역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베트남 여행자와 다문화가정에서 모국 방문 시 예방접종력이 없는 자녀와 함께 방문해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유치원, 학교 등에 홍역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기에, 해외여행 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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