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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꽃가루 공급 등으로 고품질 배 생산 지원
AI 요약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기상 이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를 위해 '2025년 배 결실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꽃가루, 수분수 묘목, 복합비료 등 3종의 자재를 지원하며, 농가와 비용을 분담하여 수입 꽃가루를 공급하고 수분수 묘목을 보급하여 결실률 제고에 나선다. 또한, 기상 이변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상경감자재를 지원하여 과실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도모한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4일까지 ‘2025년 배 결실 안정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영암군은 재배면적이 300ha 이상인 배 주산지로 농업 소득에서 배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다. 최근 기상 이상으로 결실 불안정, 수확량 감소 등을 겪고 있는 배 농가가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꽃가루’ ‘수분수 묘목’ ‘복합비료’ 3종의 자재 지원에 나선 것. 영암군 주요 재배품종인 ‘신고배’는 자가수분이 어려운 품종이지만, ‘설화리’ ‘추황’ 등 품종의 수입 꽃가루로 수정이 가능하다. 영암군은 농가와 각각 50%의 비용을 분담해 수입 꽃가루를 공급해 농가의 꽃가루 채취 노동력 절감, 배 결실률 제고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수입 꽃가루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 꽃가루를 확보하기 위해 ‘원황’ ‘추황’ 등 수분수 묘목도 공급할 예정이다. 기상 이상에 따른 배꽃 및 과실 저온·고온 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자부담 40%로 미량 요소를 포함한 기상경감자재를 공급해 과실 정형 향상, 생산·수확량 증대도 지원한다. 3월 말부터 지원에 들어가는 이번 배 결실 안정 지원사업에는 영암군 배 재배농가가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배 농가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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