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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로벌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 1월11일 개막

AI 요약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축제인 이번 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글로벌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 1월11일 개막
2월2일까지 23일 간 눈과 얼음으로 즐기는 30여종의 프로그램 운영

빙등광장 등 한중일, 캐나다, 핀란드의 겨울축제 대표 콘텐츠도 전시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열린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글로벌 축제로 지정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축제다.

■ 한겨울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아지는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다. 2003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1월이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구름처럼 모이는 진풍경이 재현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면, 축제장은 물론 인근 시가지에서도 붐비는 인파에 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다. 지역인구의 60~70배에 이르는 관광객이 23일 간 화천을 가득 메운다.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천과 화천읍 전역에서 23일 간 열린다.

■ 축제의 연대기

화천군은 군사, 환경, 상수원, 산림 등 중복된 규제로 산업적 기반이 취약한 접경지역이다. 이에 지역발전 동력을 고민한 끝에 혹한의 날씨와 각종 규제로 보호받고 있던 청정자연을 활용하기 위한 묘안으로 축제를 생각해냈다. 축제의 주인공으로는 용존 산소량이 9ppm 이상인 1급수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토종 연어과 물고기인 산천어를 캐스팅했다. 그리고 2003년부터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의 제1회 화천산천어축제를 개최했다. 그해 겨울 축제가 시작되자 이름도 낮선 산골마을에 무려 22만 명의 구름인파가 기적처럼 몰려들었다. 2003년 22만 명이던 관광객 수는 2006년부터 매년 100만명 이상으로 급증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관광객이 늘어나고, 입소문이 퍼져갈수록 축제의 인기도 수직 상승했다. 산천어축제는 정부로부터 2004년 처음 대한민국 예비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2006년 유망축제, 2008년 우수축제, 2010년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리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유지한데 이어 2024년 국내 겨울축제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축제의 킬링 콘텐츠, 산천어 체험

화천산천어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산천어 체험이다. 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통해 산천어와 조우할 수 있다. 산천어 얼음낚시는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고,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현장 낚시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낮에 산천어와의 조우에 실패했다면, 밤낚시를 노리면 된다. ‘이한치한 산천어 맨손잡기’도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다. 매년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전용 낚시터와 쉼터도 마련된다.

■ 눈과 얼음 위에서 만나는 짜릿한 스릴!

축제장에는 눈과 얼음을 만끽할 수 있는 수십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넘친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에서는 총연장 100m가 넘는 슬로프와 얼음판을 전용 튜브썰매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다. 얼음썰매 체험존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얼음썰매, 화천군이 직접 만든 가족형 얼음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 화천군은 매일 밤 정빙 작업을 진행해 최고의 빙질을 만들어낸다. ‘아이스 봅슬레이’는 회오리 형상의 튜브관을 타고 내려오며 시원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겨울 스포츠 존에서는 신나는 얼음축구와 컬링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피겨 스케이트 체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축제장 상공을 지나는 하늘 가르기 체험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재미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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