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김해시
김해 파사석탑, 경남도 유형문화유산 승격 지정
AI 요약김해시 파사석탑,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승격 지정. 1996년 문화유산자료 지정 이후,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인정받아 2024년 도에 승격 신청, 최종 승격 확정. 허황옥과 관련된 역사성, 독특한 조형 방식, 목조건축 양식 불탑 추정 등의 특징. 삼국유사 기록에 따르면 허황옥이 서역에서 가져와 파도를 막는 데 사용했다고 전해짐. 김해시는 체계적인 보존·활용 방안 마련 예정.

김해시는 ‘김해 파사석탑’이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3일 밝혔다.
김해 파사석탑은 1996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으며 2022년 김해 파사석탑 기초학술조사 용역에서 역사 인물 허황옥과 직접 연관된 역사성, 조형 방식과 재료적 특성에서 오는 희소성, 학술성 등에서 국가유산적 가치가 있다는 결과에 따라 2024년 도에 승격을 신청했다.
도는 지난해 4월 관계전문가 현지조사로 문화유산 가치를 조사한 데 이어 도 문화유산위원회를 열어 파사석탑의 연혁, 석탑의 특징, 문화유산 승격 지정 가치 등을 검토한 끝에 지역적 상징성이 크다고 판단해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의결했다.
파사석탑은 구산동 수로왕비릉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형에 가까운 자연석 석재를 지대석으로 삼고 그 위로 연판이 조각된 석재가 기단을 구성하고 있다. 추정 기단석 위로 6매의 석재가 올려져 있는데 이들 석재는 특별한 결구 없이 석재의 요철 면을 이용해 수직으로 쌓여 있다.
탑신석에는 풍화가 진행됐지만 공포로 추정되는 가구 시설과 사리공이 확인되고 있어 목조건축 양식의 불탑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통일신라~고려시대 석조부도의 사례를 제외하면 현존 규모의 석탑에서 공포를 표현한 사례가 없어 특수한 석탑으로 볼 수 있다. 추정 기단석 역시 상부에 볼록한 구조 위에 연판이 조각되어 있는데 석등의 하대석으로 보여 파사석탑과는 상이한 석조물의 구조물로 보여진다.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파사석탑은 허황옥이 서역 아유타국에서 바다를 건너 가락국으로 건너올 때 배에 실어서 파도신의 노여움을 막는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전한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파사석탑이 국가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승격 지정된 만큼 체계적인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한 잠재가치를 지닌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해 파사석탑은 1996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으며 2022년 김해 파사석탑 기초학술조사 용역에서 역사 인물 허황옥과 직접 연관된 역사성, 조형 방식과 재료적 특성에서 오는 희소성, 학술성 등에서 국가유산적 가치가 있다는 결과에 따라 2024년 도에 승격을 신청했다.
도는 지난해 4월 관계전문가 현지조사로 문화유산 가치를 조사한 데 이어 도 문화유산위원회를 열어 파사석탑의 연혁, 석탑의 특징, 문화유산 승격 지정 가치 등을 검토한 끝에 지역적 상징성이 크다고 판단해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의결했다.
파사석탑은 구산동 수로왕비릉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형에 가까운 자연석 석재를 지대석으로 삼고 그 위로 연판이 조각된 석재가 기단을 구성하고 있다. 추정 기단석 위로 6매의 석재가 올려져 있는데 이들 석재는 특별한 결구 없이 석재의 요철 면을 이용해 수직으로 쌓여 있다.
탑신석에는 풍화가 진행됐지만 공포로 추정되는 가구 시설과 사리공이 확인되고 있어 목조건축 양식의 불탑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통일신라~고려시대 석조부도의 사례를 제외하면 현존 규모의 석탑에서 공포를 표현한 사례가 없어 특수한 석탑으로 볼 수 있다. 추정 기단석 역시 상부에 볼록한 구조 위에 연판이 조각되어 있는데 석등의 하대석으로 보여 파사석탑과는 상이한 석조물의 구조물로 보여진다.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파사석탑은 허황옥이 서역 아유타국에서 바다를 건너 가락국으로 건너올 때 배에 실어서 파도신의 노여움을 막는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전한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파사석탑이 국가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승격 지정된 만큼 체계적인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한 잠재가치를 지닌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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