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김해시
2025 김해 대전환, 전략산업이 앞장선다
AI 요약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까지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구축하고, 2026년 하반기까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센터, 디지털트윈 기술지원센터,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생명산업 클러스터 기반 강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액화수소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지원센터를 포함한 10개의 산업기반시설 구축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5대 전략산업과 미래기반산업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한림면 명동리(명동일반산업단지)에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구축한다.
이곳은 전문인력과 기술지원 인프라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기업들에게 현재 완성차 업계에서 도입 중인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센터’, ‘디지털트윈 기술지원센터’,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3개 센터도 올해 상반기 중 건축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미래자동차 주행안정성 평가를 위한 실차 기반의 가상 주행환경과 실제 주행플랫폼을 융합한 시험환경을 구축해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열관리와 자율주행로봇 등 신사업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주촌면 농소리(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일원 3대 인프라(김해의생명센터, 의생명테크노타운, 메디컬실용화센터)에 이어 2026년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연면적 1만4,360㎡(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지식산업센터는 의생명 클러스터 기반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김해시의 도내 의생명기업 집적도는 37.7%에 달한다. 국내 의생명산업 기업 8,654개 중 319개가 김해에 위치한 것으로 도내 1위이다. 2019년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동남권 의생명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029년까지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은 제품의 기획, 임상,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하고 특화분야 고도화로 기술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사업을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는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의생명산업으로의 대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 의생명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
한림면 신천리(신천일반산업단지)에는 2027년 12월까지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대용량 수소의 생산․공급․저장 필수 장비인 압축기 설계, 제작과 실증 기반 성능시험까지 가능하도록 국산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한림면 신천리를 액화수소 실증거점으로 설정하고 김해 미래에너지를 책임질 액화수소산업을 집중 육성․발전시키고자 관내 위치한 정부 출연 액화수소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과 협력해 지난해 4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지역조직 증설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2026년 상반기 김해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수소연구시험실) 준공에 맞춰 한국기계연구원 지역조직을 증설 운영한다. 시는 중장기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라 후속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며 지속적인 수소 액화기술의 국산화와 고도화에 힘쓸 방침이다.
김해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를 통해 기존의 LNG, 극저온(액체질소, 액체수소 등) 기자재 성능평가와 국제공인인증, 고도화 기술개발 등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또 수소 전담 연구실을 신설해 액화수소 냉각, 실증 기술개발과 액화수소 기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액화수소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2023년 3월 준공한‘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4대 클러스터 내에 10개의 산업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총 구축비는 1,105억 8,000만 원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696개 사가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구축한 인프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는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협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원스톱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러한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생산성 27.3%, 품질 43%, 납기율 17% 향상과 함께 22.5%의 비용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에 따라 맞춤형(수준별) 지원을 제공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의 제조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4개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완료되면 김해 5대 전략산업(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이 본 궤도에 올라 산업 간 시너지 효과로 확실한 경제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동남권 경제수도를 향한 김해시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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