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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과 '물의 소중함' 공감대 넓힌다

AI 요약나주시가 시민 대상 물 절약 및 환경 보호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물 공급 및 하수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통해 수돗물 공급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주시는 또한 수자원 보호와 효율적인 공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나주시, 시민과 '물의 소중함' 공감대 넓힌다
나주시가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부터 가정 물 공급 및 생활하수처리 전 과정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보고 이해를 돕는 견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견학 주 내용은 물 절약과 올바른 하수 배출 습관 교육, 하수 처리시설 견학, 인공습지 관람 등이다.

나주시는 지난 7월 빛가람수질복원센터 인근 마을 주민 40여명을 초청해 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다. 내년부터는 인근 마을 주민과 중·고교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대 시민들에게 견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수돗물 생산과 하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시각화한 안내판을 빛가람수질복원센터 내에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하루 소비하는 4만1000톤 규모 수돗물이 주암댐에서 취수돼 화순정수장을 거쳐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나주시는 올해 12월부터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1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을 블록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 개선, 공중위생 및 주민 생활환경 향상, 연간 수돗물 약 28만3천톤 절감, 유수율 제고가 기대된다.

한편, 나주시는 2023년도 기준 유수율 85.3%을 기록하며 4년 연속 도내 시군 중 유수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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