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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년 9개월 만에 인구 55만명 회복

AI 요약안양시의 인구가 3년 9개월 만에 55만명을 회복했다. 청년 인구 증가와 관내 입주 물량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시는 청년주택 공급을 지속 추진해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 3년 9개월 만에 인구 55만명 회복
안양시의 인구가 지난 9월 기준 55만1,228명으로 집계돼 3년 9개월 만에 55만명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54만4,660명보다 1.21% 증가한 수치다.

청년 인구(19~39세)는 15만2,968명으로 전년 대비 0.86% 증가했으며, 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8%다.

인구 증가는 최근 관내 입주 물량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평촌엘프라우드(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가 입주한 '비산3동'은 지난해 1만1,438명에서 올해 9월 1만6,949명으로 48% 증가했고, 평촌센텀퍼스트(덕현지구 재개발)가 있는 '호계1동'은 같은 기간 2만1,250명에서 2만5,719명으로 21% 증가했다.

평촌트리지아가 있는 '호계2동' 인구도 17% 증가했다.

안양시의 올해 인구증가율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8번째로 높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지속 가능한 안양의 미래를 담보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청년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안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32년까지 관내 14개 지역에 3,106세대 청년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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