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군
8년 만에 이룬 전통혼례, 다문화 부부의 행복한 결실
AI 요약함양문화원이 캄보디아 부부에게 전통혼례를 선물했다. 8년 전 캄보디아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 부부는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함양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전통혼례 풍속을 알리고 문화재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통혼례를 진행하고 있다.

함양문화원은 11월 30일 허삼둘 고택에서 캄보디아 부부인 염일성(49)·김하영(31)의 전통혼례를 개최했다. 8년 전 캄보디아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 부부는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신랑 염일성 씨는 "아내를 위해, 아이들이 크기 전에, 노모가 쇠약해지기 전에 혼례를 올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통 관모를 쓴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가 백년가약을 맺었고, 100여 명의 하객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함양문화원 정상기 원장은 "조금은 늦었지만, 전통 혼례식을 올린 만큼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양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전통혼례 풍속을 알리고 문화재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전통혼례를 진행하고 있다.
전통 관모를 쓴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가 백년가약을 맺었고, 100여 명의 하객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함양문화원 정상기 원장은 "조금은 늦었지만, 전통 혼례식을 올린 만큼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양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전통혼례 풍속을 알리고 문화재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전통혼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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