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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 LNG 터미널 투자펀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AI 요약여수시가 '묘도 LNG 터미널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조 4,36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300만 톤의 LNG를 공급하고, 1.3만 명의 고용과 2.8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여수시, 묘도 LNG 터미널 투자펀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가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으로 선정된 '묘도 LNG 터미널 사업'에 특수목적법인(SPC) 출자금 10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 펀드 20%, SPC 20%, PF 대출 60%가 투입될 예정이다. SPC 출자금 중 여수시는 100억 원, 전남도는 13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와 민간이 자(子)펀드 결성과 SPC 설립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자체가 SPC에 참여해 민간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대응에도 기여한다는 정부 역점사업이다.

여수시의회는 사업성, 수익성, 출자 안전성 등을 검증한 후 지난 19일 '묘도 LNG 터미널 SPC 출자 동의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을 가결했다.

여수시장 정기명은 "이번 사업은 정부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여수시가 함께 출자한 만큼 지자체의 성공 출자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완공되면 수입 원료를 수송선에서 바로 하역해 탱크에 저장하고, 기화 상태로 전환한 후 배관시설을 통해 인근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LNG를 공급하게 된다. 1.3만 명 고용 및 2.8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 등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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