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신안군
신안군, 세계적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신작 '숨결의 지구' 공개
AI 요약신안군이 도초도에 올라퍼 엘리아슨의 신작 "숨결의 지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자연의 흐름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재현한 것으로, 지구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신안군은 지난 13일 도초도에서 세계적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신작 "숨결의 지구"를 공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작품을 설치하기까지의 6년간의 여정을 설명하며, "성공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쩌지? 중도에 또 포기해 버리면 어쩌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도초도의 화산활동으로 인한 독특한 지형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흐름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재현했다.
엘리아슨은 "이 작품은 자연을 생각하며 만든 것으로, 인간은 지구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지구는 인간이 없어도 살 수 있다"며 "지구를 더 이상 훼손해서는 안되고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자연에 돌려주는 방식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직경 8m의 공모양 구조물인 이 작품은 어두운 통로를 통과하면 찬란한 햇빛을 반사하는 용암석 타일로 구성된 내부가 드러난다.
박우량 군수는 "첫 번째 작품은 인내의 도전이었다"며 "세계적 작가들의 기준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인내한 끝에 '숨결의 지구'가 탄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의 1섬 1뮤지엄 프로젝트는 총 27개소로 조성되며, 세계적인 작가와 추진 중인 곳은 4개소이다. "숨결의 지구"는 11월 25일부터 대중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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