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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생활인구 250만명 시대 열겠다

AI 요약의령군이 인구 자연 감소세에 대응해 주민등록인구보다 생활인구에 중점을 둔 인구 정책을 전환한다. 리치리치페스티벌과 미래교육원의 성공을 바탕으로 매년 250만명의 생활인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령사랑군민증 발급과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의령군, 생활인구 250만명 시대 열겠다
의령군 오태완 군수는 정례조회에서 인구 자연 감소세를 언급하며 주민등록인구보다 생활인구에 중점을 둔 인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 미래교육원 개원, 청년 정책 안착으로 생활인구 관련 지표가 경남에서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령군 주민등록인구수 25,000명의 100배인 250만명이 매년 의령을 방문, 거주, 활동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올해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5월 기준 의령 생활인구는 166,165명으로 주민등록인구 대비 5.1배 높으며 경남 11개 시·군 중 인구 감소 지역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도시 재방문율도 경남 3위다.

의령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과 미래교육원의 효과가 생활인구 극적 반전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오 군수는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한 것처럼 정주 인구 증가 노력도 하겠지만 매년 300명 이상 감소하는 상황에서 미래 인구 목표를 5만 명, 10만 명으로 설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의령을 방문해 체류하고 활동하는 생활인구까지 면밀히 분석해 인구 정책을 새롭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내년까지 매월 생활인구 20만명 이상을 유치해 2025년 생활인구 25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의령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의령사랑군민증'을 발급해 의령군민과 동일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망 확충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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