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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아픔 위로

AI 요약전라남도는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와 유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기 자치행정국장과 주종섭 전남도의원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변상철 공익법률지원센터 파이팅챈스 소장이 납북귀환어부 사건 전반을 설명했고, '동림호'와 '탁성호' 피해자와 유...

전남도,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아픔 위로
전라남도는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와 유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기 자치행정국장과 주종섭 전남도의원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변상철 공익법률지원센터 파이팅챈스 소장이 납북귀환어부 사건 전반을 설명했고, '동림호'와 '탁성호' 피해자와 유족이 증언했다. 신평옥 씨는 1971년 '동림호' 선장으로 조업 중 북으로 납치됐다가 1년 만에 귀환한 후 반공법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신 씨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며 간담회를 통해 50년 동안 꺼내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와 연계해 피해자와 유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트라우마 치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받도록 현장 접수도 진행했다. 김종기 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고통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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