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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업과 재생에너지 공존 '영농형 태양광' 첫 결실

AI 요약나주시가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면서도 태양광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첫 수확을 거두었다. 남평읍 남석리 하남마을에 구축된 제1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에서 25일 태양광 설비 준공 기념식과 벼 수확 행사가 열렸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얻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농...

나주시, 농업과 재생에너지 공존 '영농형 태양광' 첫 결실
나주시가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면서도 태양광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첫 수확을 거두었다. 남평읍 남석리 하남마을에 구축된 제1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에서 25일 태양광 설비 준공 기념식과 벼 수확 행사가 열렸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얻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농지보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영농형 태양광 보급사업은 농지보전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가지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을 이끌어 가는데 동참해주신 관계 기관, 하남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 최초이자 국내에서도 몇 안되는 영농형 태양광 성공 사례를 확산시켜 태양광과 함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재생에너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출연해 추진했다. 태양광 설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관리되며 한국에너지재단이 설비 시공 및 운영을 맡는다. 남석리 하남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남석 1호·2호 발전소로 총 설비용량은 191.76kW, 연간 발전량은 251,972kW로 예상된다. 사업 수익금은 유지·운영비와 토지주 임대료 등을 제외하고 마을에 전액 환원된다. 환원 수익금은 연간 약 2400만원 규모이며 마을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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