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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메타버스 수도 넘어 환경교육 수도를 꿈꾸다

AI 요약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6월 30일 안동을 시작으로 이달 12일 포항에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도민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8년 10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경북환경연수원을 통해 도민 환경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지리적 한계로 동해안과 북부권 주민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를 모두 수...

경상북도, 메타버스 수도 넘어 환경교육 수도를 꿈꾸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6월 30일 안동을 시작으로 이달 12일 포항에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도민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8년 10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경북환경연수원을 통해 도민 환경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지리적 한계로 동해안과 북부권 주민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 3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안동과 포항에 지정된 두 곳의 기초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탄소제로 정책 추진으로 급증하는 도민의 환경교육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교육수혜 불균등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경북북부와 환동해권 시군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권역별 환경교육센터의 기능을 함으로써, 지역별로 특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환경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은 그간 경북 전체의 환경교육을 담당했던 경북환경연수원의 위상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경북환경연수원은 앞으로 도민 교육과 더불어 지역 환경 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지역 환경교육 기관‧단체 지원 업무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환경교육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날로 심해지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환경마인드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라며, “이번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은 환경교육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탄소제로 친환경 경북을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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