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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유통 구기자·오가피 등 농·임산물 안전

AI 요약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식약공용 농·임산물 11품목 21건을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등 417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도민 건강 보호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유통 구기자·오가피 등 농·임산물 안전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도민 건강 보호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유통 중인 식약공용 농·임산물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공용 농·임산물이란 식품 이외 약재 등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한 품목이다. 이번 검사에서는 전남에서 수거한 오가피, 구기자, 오미자, 감초, 당귀, 황기 등 11품목 2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412종, 납·카드뮴 등 중금속 4종, 이산화황으로 총 417항목을 검사했다. 특히 이산화황은 색을 선명하게 하거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물질로, 과도하게 사용될 경우 위해 우려가 있어 관리가 필요한 항목이다. 이산화황 검사 결과는 1~25mg/kg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모두 기준(30mg/kg 이하)을 충족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면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관련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회수·폐기 등을 실시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박혜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은 “식약공용 농·임산물은 식품 외 건강을 위한 약재로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 검사와 선제적 관리 강화를 통해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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