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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광장 갤러리서 ‘해남의 고인돌’展 개최

AI 요약해남군이 2,500년 전 청동기시대 해남의 고대 문화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 '해남광장갤러리 발굴조사 속보전: 해남의 고인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산면 읍호리 고인돌군과 송지면 군곡리 패총에서 출토된 호형토기, 반달돌칼, 가락바퀴 등 9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이며, 해설사를 통해 유물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와 전설을 들을 수 있다.

해남군, 군민광장 갤러리서 ‘해남의 고인돌’展 개최
해남군이 2,500년 전 청동기시대 해남의 찬란했던 고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군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해남군민광장 내 광장갤러리에서 ‘해남광장갤러리 발굴조사 속보전: 해남의 고인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발굴된 주요 청동기 유물을 대중에게 공개하여 해남 고대사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현산면 읍호리 고인돌군에서 출토된 호형토기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총이자 당시 국제 무역항의 역할을 했던 송지면 군곡리 패총의 유물들이 포함됐다.

반달돌칼, 가락바퀴, 뼈바늘, 옹관, 시루 등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청동기시대 유물 9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유물 나열에서 벗어나 풍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읍호리 고인돌군과 채석장 이야기, 쌍선돌과 마고할멈 전설, 해남에서 발굴된 고인돌 이야기 등을 현장에 배치된 해설사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2,500년 전 청동기 시대 해남에 살았던 조상들이 남긴 고인돌과 패총 유물들은 우리 지역 고대사가 얼마나 거대하고 유서 깊은지를 증명하는 소중한 자산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광장갤러리를 활용한 해남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해남의 유무형 문화유산들을 대내․외로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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