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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MINE 1935’프로젝트로 폐광지역 기록화 본격화

AI 요약(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MINE 1935 프로젝트'를 통해 폐광지역 산업유산 보존 및 기록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화력발전소 아카이브 구축 사전 연구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 기록 모델 마련을 목표로 한다. 최근 태백 철암 일대 현장실습을 통해 기록 중심 조사 방식을 적용하고, 영월 탄광 유산과 비교 분석하며 보존 필요성을 체감했다. 주민 주도형 아카이브 사례 공유를 통해 영월 지역 기록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기록 활동으로 지역 기억을 자산화할 계획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MINE 1935’프로젝트로 폐광지역 기록화 본격화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MINE 1935 프로젝트(구 영월 시민기록단)’를 통해 폐광지역 산업유산의 보존과 기록화를 위한 현장 기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추진 예정인 화력발전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사전 연구 과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록 활동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지난 4월 22일 사전 스터디를 진행한 데 이어, 4월 29일 태백시 철암 일대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산업유산 조사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답사 코스를 직접 기획하는 등 ‘기록 중심 조사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철암 지역 답사를 통해 남아있는 광산 유산을 확인하고, 이미 대부분 소실된 영월 탄광 유산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폐광지역 산업유산의 보존 필요성과 기록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현장실습에서는 철암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민 주도형 아카이브 사례도 공유됐다. 참여자들은 구술채록 중심의 기록 방식과 지역 기반 아카이브 운영 사례를 학습하며, 향후 영월 지역에 적용할 기록 방향을 구체화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은 시민이 기록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실제로 경험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록 활동을 통해 지역의 기억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INE 1935 프로젝트’는 향후 영월 인근 폐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와 스터디를 병행하며 지역의 삶과 기억을 기록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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