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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모든 주유소’로 전면 확대

AI 요약여수시가 고물가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처를 관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로 확대한다. 이는 유류비 부담 완화와 지원금 실효성 증대를 위한 조치로,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가맹점 등록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유소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여수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모든 주유소’로 전면 확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처를 관내 모든 주유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유류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지원금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포함하기로 했다.

지원금을 받은 시민은 관내 모든 주유소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유소별 가맹 신청과 심사 절차를 거쳐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에 반영될 예정이며, 시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심사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관내 주유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주유소와 인근 대형 매장이 동일 사업자등록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결제가 제한될 수 있어, 단말기 분리 등 조치를 거쳐 5월 15일까지 통보하면 사용 가능 업소로 포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주유소 사업자분들께서도 가맹점 신청 및 등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60만 원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개시 첫날 25%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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