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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산불 재난 경험자 40명 대상 마음 회복·치유 프로그램 진행

AI 요약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 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울진 산불 재난 경험자 40명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 회복·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것으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재난 목격자, 구호 및 자원봉사자 등이 산림 속의 피톤치드로 몸의 활력을 충전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

경상북도, 울진 산불 재난 경험자 40명 대상 마음 회복·치유 프로그램 진행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 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울진 산불 재난 경험자 40명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 회복·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것으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재난 목격자, 구호 및 자원봉사자 등이 산림 속의 피톤치드로 몸의 활력을 충전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1박 2일 건강한 신체와 마음 안정화 기반 콘텐츠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도 및 명상 치유, 금강송 테마 전시관 관람, 금강송 산책 숲 치유, 미술 치료 특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형 재난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 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경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울진 산불 초기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353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경북도는 재해 구호 기금을 투입해 양질의 상담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며 “재난 심리 회복 지원은 새로운 안전 복지 서비스 영역인 만큼 마음 구호부터 일상 회복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된 울진 산불은 213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지난 5월에 근남면 행곡리 부근에서 산불이 한 차례 더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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