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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김대중 서한문’기증식 개최

AI 요약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일본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가 기증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한문 기증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증 자료는 김 전 대통령이 1984년 미국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와 시카고 트리뷴 기고문 등으로, 당시 한국 민주주의 상황을 알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기증된 자료는 오는 6월 '김대중 망명일기 특별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김대중 서한문’기증식 개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정현)은 4월 2일 오후 2시 기념관 컨벤션동 2세미나실에서 일본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가 기증한 ‘김대중 서한문’ 기증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기증되는 서한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84년 8월 6일 미국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와 당시 미국 유력 신문인 시카고 트리뷴 등에 기고한 글 등으로, 당시 한국 민주주의 상황을 알린 중요한 자료다.

김 전 대통령은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은 뒤 미국으로 망명해 한국인권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자료를 기증한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는 일본 국제대 교수로, 1980년대 미국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실에서 근무하던 시절 해당 자료를 확보해 약 42년간 보관해 왔다.

기증된 자료는 오는 6월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을 기념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기획 중인 ‘김대중 망명일기 특별전–민주와 통일을 향한 위대한 여정(1972~1985)’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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