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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추진 위한 ‘W.I.N 포럼’ 개최

AI 요약목포시를 포함한 서남해안 5개 시·군과 한국섬진흥원이 '2026 W.I.N. 포럼'을 개최하고, '섬, 예술로 잇다: 서남해안 섬벨트와 트리엔날레의 미래'를 주제로 섬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확장하고 광역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 세토우치 트리엔날레 사례를 공유하고,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추진 방향과 콘텐츠 발굴 방안을 논의했으며, 2030년 트리엔날레 개최를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시,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추진 위한 ‘W.I.N 포럼’ 개최
목포시는 지난 13일 해남·완도·진도·신안군,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서남해안 섬벨트 공동 ‘2026 W.I.N.(World Island Net)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섬, 예술로 잇다: 서남해안 섬벨트와 트리엔날레의 미래’를 주제로 서남해안 섬이 지닌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예술로 확장하고, 광역 단위 문화예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별 지자체 단위를 넘어 ‘섬벨트’라는 광역적 관점에서 공동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본 ‘세토우치 트리엔날레’를 2010년 제1회부터 이끌어 온 이마타니 데쓰유키가 기조발제를 맡아 국제 예술축제 운영 사례와 성공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섬진흥원은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추진 방향과 함께 5개 시·군의 매력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및 적용 방안을 발표하며 향후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승미 행촌미술관장이 좌장을 맡아 정부 부처, 학계, 지역 전문가, 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서남해안 섬벨트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남해안 섬벨트 5개 시·군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섬의 고유 자원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발굴해 오는 2030년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저마다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확산시켜 섬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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