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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호 방풍림, 힐링 명품 가로숲길로 재탄생

AI 요약강진군이 도암면 만덕호 일원 방풍림 구간에 불두화 7,000여 주를 식재하여 경관과 기능을 겸비한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한다. 기존 방풍림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백색 꽃 경관을 더해 자전거길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만덕호 일원을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만덕호 방풍림, 힐링 명품 가로숲길로 재탄생
강진군이 도암면 만덕호 일원 방풍림 구간에 불두화를 식재해 경관과 기능을 겸비한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한다.

만덕호에는 방풍림으로 바닷바람을 막아주기 위한 해송과 겨울에 빨간열매를 보면서 얻을수 있는 미적 효과를 위한 먼나무가 식재 되어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풍림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경관을 한층 품격 있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만덕호 내 도로와 자전거길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특화 가로숲길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군은 방풍림 구간 약 2.8km에 불두화 약7,0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불두화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5~6월 개화기에 직경 10~15cm 내외의 둥글고 풍성한 백색 꽃송이를 피우는데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장관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덕호 방풍림 구간은 현재 자전거길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 이번 불두화 식재를 통해 ‘달리며 즐기는 꽃길’이라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덕호 일원을 단순 통과형 공간에서 잠시 머무르고 눈이 즐거운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두화 특유의 풍성한 순백 꽃 경관을 활용해 만덕호 방풍림을 강진을 대표하는 명품 자전거길·가로숲길로 조성하겠다”며 “자연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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