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 국가정보기간뉴스
경상남도경남남해군
0

남해군, ‘2025 남해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발표…수도권·가족단위 방문객 비중 높아

AI 요약남해군관광협의회가 '2025년 남해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해 관광 정책의 질적 전환을 강조했다. 조사 결과 수도권 방문객 비중이 높고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았으며, 자연경관 감상이 주된 방문 이유로 꼽혔다. 재방문율은 높았으나 쇼핑 및 물가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양적 확대에서 벗어나 체류 기간과 소비 지출을 늘리는 질적 관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남해군, ‘2025 남해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발표…수도권·가족단위 방문객 비중 높아
남해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0일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2025년 남해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관내 주요 관광지 15개소에서 관광객 2,8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남해 관광 정책의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남해 방문객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비중은 31.2%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 방문객의 58.4%가 가족 단위 여행객이었다.

방문 이유로는 ‘수려한 자연경관 감상’이 1위(72.0%), ‘휴양 및 치유’가 2위를 차지했다.

체류 기간의 경우 전체의 78.4%가 숙박 방문객으로 나타났으며, 재방문객의 비중은 57.1%로 높게 나타났다.

항목별 만족도 분석에서는 자연경관에 기반한 관광지 매력도는 4.56점(5점 만점)으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주민 친절도 역시 4.35점으로 우수한 수준이었다.

반면, 쇼핑 만족도(3.90점)와 여행지 물가 만족도(3.89점)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관광협의회 조정인 부회장은 “원거리 방문객의 비율과 재방문율이 높은 체류형 관광지임에도 소비지출이 편중되어 있으며, 여행경험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방문객 수 확대라는 양적 목표에서 탈피해, 체류기간과 소비 지출을 핵심 지표로 하는 ‘질적 관리’로 정책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자연경관과 감성 자원을 전문적으로 해설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적 역량이 중요하다”며 “자연경관과 감성 관광 자원을 더욱 잘 살리고, 친절 서비스와 먹거리 만족도를 높여 남해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더 많은 뉴스

뉴스로미디어그룹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 04466 | 등록일자 : 2017.04.20 | 발행인, 편집인 : 최영무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소
법인명 : 뉴스로미디어그룹 |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로13길3, 701호 | 전화 : 02-6403-5097 | 발행일자 : 2017.04.05

Copyright(c) 뉴스로, 뉴스로미디어그룹, NEWSRO, Newsro Media Group,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NEWSRO 뉴스로를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