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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머무는 도시’로 진화한다…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 생활권 변화 정조준

AI 요약영암군이 2026년 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관광 및 생활권 전략을 추진한다. 접근성 개선을 넘어 체류형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광-소비-재방문-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2027~2028년 '영암 방문의 해'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암군, ‘머무는 도시’로 진화한다…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 생활권 변화 정조준
2026년 새해, 영암군이 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달라질 생활권 변화에 맞춰 군정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영암군의 전략은 더 가까워질 영암을 ‘머무는 도시’로 진화하는 것.

광주~영암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들면 영암 방문은 쉬워지고 잦아진다. 하지만 접근성 개선이 곧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오가는 길이 좋아지면 오히려 지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존재한다. 영암군이 교통 환경 변화를 앞두고 관광과 생활권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이유다.

영암군은 이번 고속도로 시대를 맞아 ‘관광-소비-재방문-정주’로 이어지는 흐름을 하나로 묶는 머무는 도시 전환 정책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잠깐 들렀다 가는 이벤트 중심이 아니라, 체류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상권과 골목경제의 활성화로 귀결되는 구조로 관광을 바꿔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을 체류형 관광과 생활권 혁신의 실행력을 높이는 해로 삼고, 2027~2028년 ‘영암 방문의 해’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 가까워진 만큼, 더 오래 머물게 하겠다는 전략을 실현할 영암군의 정책과 사업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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