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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농부산물 파쇄 무료 지원…산불 예방 총력

AI 요약나주시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 사업은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대기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파쇄지원단은 25일부터 작업을 시작하며, 산림 연접지 및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탄저병 발생 지역 및 시설원예 부산물은 제외된다. 이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특히 봄철 산불 예방과 농번기 종료 후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농가 부담 경감과 친환경 농업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 영농부산물 파쇄 무료 지원…산불 예방 총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 사업은 농업 활동 후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산불을 예방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농가에서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논과 밭,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해 온 방식은 건조한 날씨에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고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시는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파쇄지원단은 6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 및 마을의 신청을 받아 오는 25일부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산림 연접지와 고령농 및 장애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탄저병 발생 지역 등 병해충 전염 가능성이 있는 곳과 시설원예 작물의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상반기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4월 하반기는 농번기가 종료되는 11~12월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지원을 신청한 농가는 원활한 작업을 위해 파쇄 작업 확정일 2일 전까지 영농 부산물을 농경지 3~4곳에 모아두고 고춧대에 섞인 비닐이나 노끈 등 파쇄를 방해하는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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