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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치매안심센터, 재가치매환자 19명에게 AI 원격 케어서비스 제공

AI 요약거창군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AI 돌봄 인형 '초롱이' 지원 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초롱이'는 약 복용 알림, 건강 관리, 감성 대화, 인지 자극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보호자와의 소통 및 이상 징후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 재가치매환자 19명에게 AI 원격 케어서비스 제공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AI돌봄인형 ‘초롱이’ 지원 사업의 대상자 19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치매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우울증 예방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추진한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독거 어르신과 약 복용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환자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월 중 AI돌봄인형 ‘초롱이’를 배부하며, 원활한 활용을 위해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사용 방법과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롱이’는 약 복용 시간 알림과 건강생활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감성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퀴즈와 노래 등 다양한 인지 자극 콘텐츠를 제공해 일상에서 인지 활동을 유도하며 사용자의 대화 패턴을 분석해 어르신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돌봄e음’ 앱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의 대화도 가능하며, 위험 단어 인식 기능이 있어 이상 징후 발견 시 수시로 보호자가 알림을 받을 수 있게 제작돼 있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AI돌봄인형 ‘초롱이’가 홀로 지내는 치매 어르신 곁에서 손자·손녀 같은 말벗이 되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우울증 예방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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