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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6년 농업 구조 혁신 추진…디지털 행정·생산 기반 강화

AI 요약사천시가 2026년까지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비대면·디지털 행정 도입, 농지 관리 강화, 생산 기반 확충, 농업 안전 강화 등 '현장에서 작동하는 농정'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차세대 농업농촌 통합정보시스템'을 시행하고, 농지 이용 실태조사 및 농업법인 점검을 통해 공정한 농업 질서를 확립한다. 또한, 전략작물직불금과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농가 소득 안정과 생산 구조 개선을 추진하며, 가축전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경남 육성 신품종 보급과 청년·신규 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고,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축산방역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

사천시, 2026년 농업 구조 혁신 추진…디지털 행정·생산 기반 강화
사천시가 2026년을 목표로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비대면·디지털 행정 도입을 시작으로 농지 관리, 생산 기반 확충, 농업 안전 강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에서 작동하는 농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차세대 농업농촌 통합정보시스템’을 본격 시행해 농업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공익직불 신청 등 주요 민원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한다. 읍·면·동 11개소에 농업e지 모니터를 설치하고, 태블릿 기반 전자신청 시스템을 도입해 ‘서류 중심 행정’도 탈피한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와 농업법인 점검을 통한 공정한 농업 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지난해 농지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에는 처분 대상 농지에 대한 청문회를 거쳐 4월에는 농지처분 의무 부과 및 통지가 이뤄진다. 관내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무실 소재지, 영농 실적,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전략작물직불금과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생산 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작물직불금은 가루쌀·두류·조사료 등 다양한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축산분야 72개 사업, 68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통해 조사료 생산, 사일리지 제조, 축사 환경 개선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예찰과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축산종합방역소를 24시간 운영해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6년 고구마 조직배양삽목묘 분양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1차는 비닐하우스 시설 보유 농가, 2차는 노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총 4만 주의 조직배양묘를 분양하며, 분양단가는 1주당 100원이다.

경남 육성 신품종 보급과 청년·신규 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아람벼·경원벼 등 우수 품종을 선도농가 중심으로 확대 보급해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청년·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선도농가 연계 실습과 월 최대 80만 원의 연수생 지원으로 실질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다.

농기계 현장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통해 농번기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 가축방역 교육과 매뉴얼 안내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축산농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키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영업장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도 강화한다.

박동식 시장은 “농업인의 행정 부담은 줄이고, 농업의 경쟁력은 높이는 현장 중심 농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사천형 농정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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