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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차 돼지열병 예방 사업 추진

AI 요약함안군이 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양돈농가 6만 2400두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돼지열병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25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2026년부터는 마커 백신 사용이 의무화된다. 마커 백신은 항체 구분이 가능하고 출하 시기를 앞당기며 증체율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함안군, 1차 돼지열병 예방 사업 추진
함안군은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돼지열병은 고열과 피부청색증, 뒷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2500만 원을 들여 양돈 전문 공수의 지도 아래 함안군 내 돼지 6만 2400두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양돈농가가 직접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접종 시기는 일반적으로 40일령 1차, 60일령 2차 접종을 실시하고, 모돈은 합사 2~4주 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만 백신 제품에 따라 접종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또한 2026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행정명령에 따라 기존 돼지열병 롬주 백신이 아닌 마커 백신을 사용해야 한다. 마커 백신은 항체 검사 시 야외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 항체와 백신접종으로 생긴 항체를 구분할 수 있으며, 출하 시기를 7~10일 앞당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증체율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함안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돼지열병 예방 사업은 연간 4회 진행되며,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 중 하나다”며 “축산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축전염병 예방사업 관련 문의는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055-580-44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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