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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김남주 문학제' 오는 4일 해남 생가에서 열린다

AI 요약영원한 민족시인 故 김남주 시인을 기리는 김남주 문학제가 4일 열린다. 열일곱번째 맞는 이번 문학제는 해남 삼산면 봉학리 시인의 생가에서 시인의 사진과 육필원고를 전시하는 김남주 삶과 문학전을 시작으로 김남주 시(詩) 등달기, 다인회와 함께하는 다담(茶談), 시담(詩談)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6시 30분부터 김남주 포엠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으로 ...

'제17회 김남주 문학제' 오는 4일 해남 생가에서 열린다
영원한 민족시인 故 김남주 시인을 기리는 김남주 문학제가 4일 열린다. 열일곱번째 맞는 이번 문학제는 해남 삼산면 봉학리 시인의 생가에서 시인의 사진과 육필원고를 전시하는 김남주 삶과 문학전을 시작으로 김남주 시(詩) 등달기, 다인회와 함께하는 다담(茶談), 시담(詩談)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6시 30분부터 김남주 포엠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으로 김남주 시인의 시작품을 주제로 한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들의 시낭송과 ‘시를 노래하는 달팽이’ 시노래 공연, 일지암 법인스님의 ‘김남주 시 이야기’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함께 10~11일에는 중고생 40명이 참여하는 김남주 청소년 문학캠프도 진행될 예정으로 고산윤선도유적지와 고정희 시인 생가, 김남주 시인생가 등을 답사한 후, 고재종 시인 초청강연과 시 낭송대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해남출신인 김남주 시인은 유신과 독재에 항거하다 남민전 사건으로 투옥생활을 하던 중 1994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시집 진혼가, 나의 칼, 나의 피, 조국은 하나다 등과 옥중 시선집 저 창살에 햇살이 등으로 1980년대 민족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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