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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2025년 매출 67억 원 돌파

AI 요약사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6곳이 2025년 총 67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와 합리적인 가격 구조 덕분으로 분석된다. 현재 1010여 농가가 참여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천시는 학교 공공급식과의 연계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사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2025년 매출 67억 원 돌파
사천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67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사천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말 기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6곳의 연간 매출액은 약 67억 3463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7억 원 증가했다.

이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유통 단계를 줄인 합리적인 가격 구조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직매장별로 살펴보면, 사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약 26억 6천만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사남농협 약 15억 5천만 원, 용현농협 약 15억 2천만 원, 정동농협 약 6억 7천만 원, 서포농협 약 2억 4천만 원, 삼천포농협 약 1억 3천만 원으로 모든 직매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다수의 직매장이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소비자들의 신뢰를 축적해 왔다는 점이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사천농협, 용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2014년 개설됐으며, 사남농협(2015년), 서포농협(2018년), 삼천포농협(2023년), 정동농협(2024년) 순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설됐다.

현재 사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총 101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채소·과일·쌀 등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가공식품까지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다.

직매장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들은 출하 부담을 줄이고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기준 직매장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78만 3천 명에 달했으며,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먹거리 안전성 또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사천시는 앞으로 학교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연계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특히,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될 경우, 품목별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유통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내실화와 공공급식 연계를 통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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