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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AI 요약속초시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감염증 감시를 강화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가 전주 대비 8.8% 증가했으며, 강원도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속초시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 식재료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발생 시 보건소 신고를 강조했다.

속초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속초시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감염증 추이를 감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52주차(12. 21.~12. 27.)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가 261명으로, 전주(240명) 대비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자료실에 따르면 도내 52주차 의뢰된 검체 26건 중 3건에서 원인 병원체가 분리·검출됐고,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는 2건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된다. 감염 후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설사와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도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속초시보건소는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한 뒤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안내했다.

또 장관감염증 증상이 있을 때는 빠르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접촉자를 최소화해 확산 위험을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속초시는 장관감염증 예방수칙 안내와 정보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강조하고, 집단 발생 시 속초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관리 수칙】

일상생활 시

환자 발생 시

① 올바른 손씻기(외출 수,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②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③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중심 온도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④ 끓인 물 마시기

⑤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

① 환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②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③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④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접촉 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 가정용 락스 희석액(락스1: 물39)으로 염소 소독

- 세탁물은 70도 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락스1: 물266)으로 5분 이상 헹굼

⑤ 올바른 손씻기로 개인위생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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