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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도시에 순천시 선정

AI 요약전라남도 순천시가 국무조정실 주관 제2차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2년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는 청년정책 전담 조직 운영과 종합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남도는 2026년부터 청년특화구역 지정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친화도시에 순천시 선정
전라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2차 청년친화도시 공모에서 순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함께 2차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충남 공주시, 서울 성동구 등 3개 지역에는 2억 5천만 원씩 2년간 총 5억 원(지방비 5억 원 매칭)의 국비가 지원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지정기간 5년 동안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에서 사업 컨설팅, 정부연계 정책자문, 교육 등 다각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문가, 청년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한 도내 9개 지역에 대해 심사와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3개 지역을 국무조정실에 추천했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72개 지역이 광역자치단체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광역자치단체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7개 지역이 국무조정실에 추천됐다.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3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순천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큰 21명 규모의 청년정책 전담 조직 운영하며 청년참여와 거버넌스 확대 등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 종합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산업 기반이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의 활력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는 2026년부터 청년특화구역 지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심형, 농촌형 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선정해 5년간 청년 창업과 공동체 기반 조성, 교육·브랜딩·판로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순천시의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특화구역 지정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고 전남에서 청년친화도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지원하는 지역을 선정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지정 공모를 추진해 서울 관악구, 부산 부산진구, 경남 거창군 등 3개 지역이 1차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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