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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AI 시대 K-반도체 육성 위한 최적지 부상

AI 요약해남군이 국가 AI·에너지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 유치에 본격 나선다. 풍부한 재생에너지, 대규모 산업부지, 안정적인 용수 공급 등 해남의 강점을 바탕으로 정부의 지방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K-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축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다.

해남군, AI 시대 K-반도체 육성 위한 최적지 부상
해남군이 국가 AI·에너지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며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FAB) 유치에 본격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AI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쪽 지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는 2047년까지 총 700조원 이상을 투입해 반도체 생산 팹 10기를 신설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반도체 산업의 지방 분산을 위해 비수도권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 특화단지를 신규 지정하고, 지방 반도체 근무자에게는 유연한 노동시간 적용 및 투자 지원금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해남군은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한 최적지로서 해남의 경쟁력과 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도체 팹은 대규모 전력과 안정적 용수 공급이 필수적이며, 수도권 클러스터는 구조적인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해남은 태양광·풍력 중심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확장이 가능한 대규모 산업부지, 영암호·금호호를 통한 대규모 용수, 환경·입지 규제 부담이 적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솔라시도기업도시와 화원산단 26만평이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었고, 올 연말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통과 시 RE100 국가산단 1호 시범지구 선정이 유력해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해남이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한 준비를 이미 갖춘 지역이라며, 정부의 전략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더해진다면 해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서 K-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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