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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경찰·전문기관 합동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집중 점검

AI 요약목포시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 16곳을 점검한 결과, 모든 아동의 안전을 확인했으나 일부 가정의 양육환경 및 경제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목포시·경찰·전문기관 합동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집중 점검
목포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3인 1조(총 12명)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의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조기 발견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회 이상 신고·수사 이력이 있거나 사례 관리 과정에서 협조가 원활하지 않은 가정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논의를 통해 대상 아동 16명을 선정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신체·정서 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척도를 기반으로 신체·정서적 상태, 보호자의 양육 태도, 주거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면 조사 결과, 16명 모두 안전이 확인됐고 학대 의심 정황은 없었으나, 일부 가정에서는 미흡한 양육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이 파악됐다. 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례 관리 및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양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생활환경 정비 및 복지급여 안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이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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