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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터미널 주변 거미줄 전선 사라진다…전신주 철거 한창

AI 요약순천시가 장천동 터미널 주변 도로의 전선 지중화 사업 마지막 단계로 전신주 철거를 연말까지 완료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 보행환경 향상, 재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장천동 터미널 주변 거미줄 전선 사라진다…전신주 철거 한창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장천동 터미널 주변도로 전선주 지중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전신주 철거 작업을 진행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구간은 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버스터미널 주변 장천2길, 이수로, 팔마로 일대 1.2km 거리로 전신주 지중화와 도로․보도환경 개선이 함께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75억4천만원(순천시 42억5천만원, 한전 23억5천만원, 통신사 9억4천만원)이다.

시는 2020년 9월 한전· KT·통신사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3월에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관로매설, 도로포장, 선로 작업을 완료했으며 11월 현재는 지상케이블과 전신주 철거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신주 철거일정은 장천2길(터미널사거리~OK마트), 이수로(순고오거리~순천교) 구간이 11월 말까지 마무리되며, 팔마로(순고오거리~아랫장사거리) 구간은 12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선·통신선·유선방송 케이블 등 거미줄처럼 얽힌 각종 공중선과 전신주가 사라져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태풍·화재 등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 등 도시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천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도로에서 전신주가 뽑혀 깨끗한 거리를 통해 가로수와 하늘이 보여 좋다”며 SNS에 글을 올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과 걷기 편한 순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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