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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6년도 예산안 및 시정 방향 제시

AI 요약영주시, 2026년 예산안 1조 1,070억 원 편성...첨단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등 5대 전략과제 추진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6년도 예산안 및 시정 방향 제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 앞에서 멈추지 않는 시정"을 강조했다. 올해 시정 성과로는 한국동서발전과 1조 2천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MOU 체결, SK스페셜티 5천억 원 투자, 일진베어링 3천억 원 공장 확장 등 기업 투자 유치와 드론 실증도시 및 국가산단 착공, 영주역 EMU 차량정비시설 구축 등 미래 산업 육성 기반 확충을 꼽았다. 또한, 영주지구·상망2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선정,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도시 안전망 강화와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제 시행 등 체감 복지 확대를 성과로 들었다.

2026년 시정 목표를 "도전과 혁신으로 멈추지 않는 영주"로 정하고, △첨단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 △맞춤형 복지 도시 조성 △친환경·안전 기반 강화 등 5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분산에너지 특구, AI 데이터센터, K-방산, 드론 산업 유치 등을 통해 신산업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위해 도심 광장 및 랜드마크 조성, 숲 케어팜, 영주호 상류 정원형 생태 저류지, 복합관광단지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지속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영주 농업 브랜드화, 스마트팜 도입, 기후 적응형 신소득 작물 개발, 'The 영주' 직판망 확대 등을 추진해 미래농업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국도 28호선 신설을 반영한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보육·청년·의료 인프라 확충,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청렴도 제고와 적극행정 실천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주시는 내년도 추진 과제에 기반해 2026년도 예산안을 총 1조 1,070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경제·관광·농업·복지·안전 등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유 권한대행은 "시민의 땀으로 모인 예산을 가장 신중하고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며 "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영주를 과감하게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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