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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다자녀가구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AI 요약인천 중구, 2025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확대…다자녀가구까지 혜택 제공

인천 중구, 다자녀가구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다자녀가구 등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과 같이 냉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원 구매에 쓸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겨울에는 주민등록표 등본상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인 구민 중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다.

‘세대원 특성 기준’으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가구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수급자는 ①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에서 비용을 자동 차감받는 방식 ②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겐 세대원 수에 따라 연 29만 5,200원부터 70만 1,300원까지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단,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이거나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는 세대, 연탄 쿠폰을 발급받은 세대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니, 신청 전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올겨울 한파 등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 없이 구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공식 홈페이지(www.energyv.or.kr)를 참고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경제산업과(☎ 032-760-7387),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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