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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AI 요약남해군,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올해 축제는 6만 4천여 명 방문, 외지인 방문객 5만 1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 가족 단위 방문객 77%, 30~40대 59% 차지. 만족도 97%로 높았으며, 참여형 콘텐츠 호응. 원예예술촌까지 공간 확장으로 축제장 좁다는 문제 해소. 홍보 효과도 확인되었으나, 지역 의견 조율, 20대 방문객 유입, 주차장 확충 등 개선 과제 도출.

남해군,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남해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운영 성과와 향후 보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을 비롯한 남해군 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는 3일간 총 6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한국관광데이터랩), 이 중 외지인 방문객은 5만 1천여 명으로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 비율이 77%, 30~40대가 59%를 차지하는 등 핵심 관광층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점이 주목된다. 축제기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만족도는 97% 내외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비어로그 미션’, 비어오픈 마이크, 비어폼 버스킹 등 참여형 콘텐츠에 대한 긍정 평가가 두드러졌다. 남해군은 이러한 결과가 “방문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라는 올해 기획 방향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원예예술촌까지 공간을 확장해 운영하며, 그동안 제기되었던 ‘축제장이 좁다’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개막식, 옥토버나이트, 공모 퍼레이드, MZ경연대회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관람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직접 유입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홍보 효과도 확인됐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맥주축제’ 키워드 검색량이 증가한 점은 축제 자체에 대한 브랜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지역 내 의견조율, 20대 방문객 유입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원예예술촌 축제장 가시성 확보, 외국인 방문 증가에 따른 다국어 안내 보완, 주차장 확충 및 상가 방향 동선 활성화 등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제시됐다. 또한 퍼레이드용 마차 내구성 문제 등 운영상 개선 필요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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