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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의 향기, 사람과 사람을 잇다

AI 요약강진군 이한영차문화원이 월출산 자락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차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이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차를 매개로 사람과 전통, 지역과 예술을 잇는 화합의 장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백운옥판차 등을 나누며 교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예술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월출산 차문화의 지속 가능한 전승과 지역문화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월출산의 향기, 사람과 사람을 잇다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에 있는 이한영차문화원이 지난달 25일 월출산 자락에서 ‘이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진의 대표 차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가월기(월남마을 걷기), 다독다독(책과 차의 만남), 제다전문가과정, 월출산차문화전승공동체 등 한 해 동안 이어온 다양한 활동의 참여자와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음의 날’은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 전통과 현재, 지역과 예술을 잇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월출산의 자연 속에서 차를 나누며 강진의 차문화가 지닌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했다. 특히 가수 이두헌 씨가 참여한 ‘다정한 밤 콘서트’에서는 깊고 따뜻한 음악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백운옥판차·월산떡차를 함께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한영차문화원 이현정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음의 날은 차 한 잔을 통해 마음을 잇고, 세대와 지역,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자리이다. 월출산 아래에서 피어난 천년의 차문화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다시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한영차문화원은 강진의 대표 향토차인 백운옥판차와 월산떡차를 중심으로 전통 제다기법을 전승하고 있으며, 교육·예술·관광이 결합된 지역 문화자원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예술인, 연구자, 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월출산 차문화의 지속 가능한 전승과 지역문화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자세한 사항은 이한영차문화원(061-434-4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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