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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수확 후 관리 지금부터 하세요!

AI 요약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샤인머스캣 수확이 늦어짐에 따라, 내년도 고품질 생산을 위해 수확 후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센터는 수확 후 양·수분 관리, 적정 시비, 병해충 방제, 동해 예방 등 구체적인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전년도 저장 양분이 이듬해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샤인머스캣, 수확 후 관리 지금부터 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샤인머스캣 수확이 마무리 돼감에 따라, 내년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포도원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의 경우 9~10월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재배되고 있는 샤인머스캣의 당도가 낮아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저장 양분 축적을 위해서는 수확 후 양․수분 관리가 필요하다.

수확이 늦은 샤인머스캣의 장기 저장을 위해서는 아황산가스를 발생하는 선도 유지제를 넣어 부패를 방지하고, 랩을 이용해 팔레트 단위로 포장해 0~0.5℃ 내외에 저장하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나무 수세가 쇠약해졌다면, 수확 후 속효성 비료인 질산칼륨 비료와 황산마그네슘 비료를 시용해 세력 회복과 탄소 동화작용을 촉진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가을비료 시용량이 너무 많으면 2차 생장이 일어나 오히려 잎에서 생성된 동화 물질을 소비하고 조직이 불충실하게 되므로, 세력이 왕성할 때에는 수확 후 시비는 생략하고 관수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수확 후 잡초 매트를 계속 방치하면 뿌리가 표층으로 몰리게 돼 겨울철 건조 피해와 동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토양 피복용 잡초 매트는 바로 걷어주는 것이 좋다.

올해처럼 가을에 흐린 날이 잦고 비가 많이 오면 잎에 갈반병․노균병 등의 병 포자가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병 예방을 위해서는 수확 후 전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내년도 병 방제에 도움이 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년도 저장 양분이 다음 해 포도나무 생육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확 후 양․수분 관리로 내년도 농사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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